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동부지사(지사장 윤석권)가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결합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공단은 28일 전주시 평화동 원광모자원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맞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들에게 겨울 의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공단이 추진 중인 ‘폐자재(폐배터리) 재활용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로 되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권 지사장은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일은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버려진 자원을 다시 순환시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이라며 “작은 수익이지만 그 속에 담긴 마음이 지역 곳곳의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례 원광모자원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옷을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마음이 아이들에게 희망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환경은 아름답게, 사회는 풍요롭게, 경영은 공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와 함께 숨 쉬는 지속가능한 ESG형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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