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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전 의원이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와 자치분권 실현,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펼쳐온 헌신적인 의정활동의 결과로 풀이된다.
전 의원은 전남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고 섬 지역이 가장 많은 전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과 도민의 아픔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지역의 의료 불균형 해소와 국립의대의 시급성을 강조해 생명권 중심의 의료정책이 추진되도록 주도했다.
또 정부의 획일적인 규제와 경직된 재정 지원 체계를 지적하며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지역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정책 추진과 지역 간 격차 해소에도 앞장섰다.
특히 지방의회의 법적·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두 차례 대표 발의하며 지방분권 논의를 전국적으로 이끌어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전경선 의원은 "이번 수상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함께 일궈온 모든 지방의회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가 진정한 주민의 대변자로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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