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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CPHI 프랑크푸르트 2025'서 제약·바이오 투자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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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CPHI 프랑크푸르트 2025'서 제약·바이오 투자유치 활동

인천광역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 Frankfurt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사업 홍보관을 운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6만 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전문가와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원료의약품(APIs) △바이오생산(BioProduction) △완제의약품(FDF) △포장·전달체계(Packaging & Drug Delivery) 등 전(全) 공급망을 포괄한다.

▲'CPHI 프랑크푸르트 2025'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사업 홍보관 ⓒ인천광역시

전 세계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해 활발한 네트워킹과 협력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수혜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매칭 △상용화 지원사업의 성과 홍보 △신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기관·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기술 협력 및 원부자재 글로벌 공급망 협력 전략을 논의하며, 국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원부자재 국산화 및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시행 중인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여러 우수 기업이 상용화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각국이 원부자재 자급화 및 기술 자립 강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의 국산화 노력이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은 인천 바이오산업이 세계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국산 원부자재의 품질 경쟁력과 인천의 산업 인프라를 세계에 알리고, 해외 기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원부자재 국산화 기반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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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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