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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동 화재피해 주민 의료비 300만원 한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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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동 화재피해 주민 의료비 300만원 한도 지원

경기 광명시는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300만 원 한도 내 의료비를 지원한다.

29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화재로 신체적·정신적 치료가 필요한 주민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본인 또는 동일세대원이 부담한 진료비와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시는 이번 조치가 피해 주민의 신속한 회복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의료비 지원 외에도 주거·생활 지원 등 다각적인 복구 대책을 병행하며 세심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화재 피해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화재 발생일(7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한 의료비이다. 12월 5일까지 광명시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 내 감염병관리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02-2680-55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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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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