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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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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박차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9일 2026년 3월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복지회관 2층 소강당에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민·관 합동간담회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양군은 29일 2026년 3월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복지회관 2층 소강당에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양군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분절적으로 제공되어 오던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돌봄, 일상생활돌봄, 주거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합동간담회에는 양양군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읍·면 주민복지팀, 보건소 방문보건·정신건강·치매관리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양지사, 노인복지관, 재가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등 관내 돌봄 관련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양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방향 △돌봄통합지원 전담부서의 역할 및 실무 프로세스 △돌봄통합지원 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과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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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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