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영광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두드림(Do Dream) 취업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현장 참여기업과 간접 참여기업 등 총 2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과 함께 이력서 컨설팅, AI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미지 컨설팅(퍼스널 컬러 진단), MBTI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 준비를 지원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영광군 채용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구직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과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 실질적인 성과를 얻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청년부터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모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채용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일자리 두드림(Do Dream) 취업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취업 교육과 채용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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