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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청소년 위한 '푸드트럭 거리상담'…위기 청소년 선제적 발굴·신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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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청소년 위한 '푸드트럭 거리상담'…위기 청소년 선제적 발굴·신속 지원

전북특자도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푸드트럭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을 진안여자중학교에서 지난 30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2회에 걸쳐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상담 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기존 상담의 한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진안군 푸드트럭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을 진행 하고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상담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상담은 가을 체육대회 기간에 맞춰 교내 운동장에서 운영되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푸드트럭에서 제공된 간식과 함께 상담 및 설문조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센터 관계자는"청소년들이 평소 기관을 방문해 상담받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업 및 진로, 성격 및 학교 부적응의 문제 등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 상담이나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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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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