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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중국 상해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과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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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중국 상해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과 정책간담회

김태균 의장 "미래산업 협력으로 동반 성장 기대"

▲31일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김태균 의장과 중국 상해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정책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10.31ⓒ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31일 중국 상해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도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태균 의장을 비롯해 임결(林杰)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농업농촌위원회 주임 등 대표단 5명이 참석, 양 지역 지방의회 간 우호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대표단은 ▲전남 스마트농업센터 ▲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을 방문해 전남의 첨단농업 기술과 스마트농업 정책 현장을 둘러봤다.

도의회는 지방의회 차원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중국 저장성·장시성·푸젠성·산시성·장쑤성 등과 우호 교류 관계를 맺고 있다.

도의회는 이번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와의 첫 교류를 계기로 중국 주요 성(省) 및 직할시 의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임결 주임은 "앞으로 양 의회가 협력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다양하고 이번 만남을 계기로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 의장은 "상하이시는 중국 경제의 중심이자 디지털 산업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글로벌 혁신도시"라며 "두 지역이 스마트농업·신재생에너지·AI산업 등 미래산업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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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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