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시의회, 제338회 제2차 정례회 개회…민선 8기 마지막 감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시의회, 제338회 제2차 정례회 개회…민선 8기 마지막 감사

조례안 32건, 동의안 7건, 보고안 10건 등 총 49건의 안건 처리 예정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는 3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2월 12일까지 40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32건, 동의안 7건, 보고안 10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수정 광주광역시의장이 3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다. 2025.11.03 ⓒ광주광역시의회

상임위원회별로는 ▲행정자치위원회 '광주광역시 대자보도시 조성지원 조례안' ▲환경복지위원회 '광주광역시 통합돌봄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건 ▲산업건설위원회 '광주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및 운용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교육문화위원회 '광주광역시교육청 퇴직교직원 재능나눔 지원 조례안' 등 17건을 각각 심사한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이날 의회사무처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총 12일간 실시된다. 시 본청의 실·국·본부·직속기관과 시교육청 산하 교육기관 및 지역교육청 등 총 90개 기관이 감사 대상이다.

시의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수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감사는 민선 8기와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올해의 시정뿐 아니라 지난 3년간의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의미가 있다"며 "광주의 미래 이정표를 새롭게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일부 기관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로 감사가 중단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올해는 그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집행부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존중하고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이후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을 순차적으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