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제1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는 간호실습에 나설 간호학과 학생들과 교수, 초청인사, 학부모 등 모두 7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선서는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학생이 임상실습 전, ‘사랑과 봉사의 나이팅게일 정신’으로 헌신과 책임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날 경동대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410명은 촛불 의식과 선서를 통해 숭고한 희생 정신으로 간호인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동대 김노환 메디컬캠퍼스 부총장은 “고령화시대에는 수명보다 ‘건강한 삶’이 더 중요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 간호사 역할도 더욱 증대되었다”며, “학생들이 열정과 노력을 다해 올바른 인성을 지닌 유능한 전문 간호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동대 간호대학은 최첨단 시뮬레이션센터 등 수준 높은 실습교육으로 유명하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보건복지부 실습 교육 지원사업 선정, 2020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2회 연속 5년 인증 획득, 최근 국가시험 2년 연속 100% 합격 등 혁혁한 성과를 일구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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