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최근 한울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에서 ‘제136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열어 지역상생발전 및 지방의회 역량강화 방안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 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과 울진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역량강화 ▲지역균형발전 ▲북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의 실질적 성장을 위해 의회 간 정보교류와 정책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은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공통된 과제와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중심의 자치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북부권 9개 시·군의회 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