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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민선 8기 공약 이행율 82%…시민과의 약속 착실히 수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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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민선 8기 공약 이행율 82%…시민과의 약속 착실히 수행 중

윤병태 시장 "나주 대전환 목표로 많은 변화 이뤄내…남은 기간 최선 다할 것"

▲윤병태 시장(가운데)이 봉황면부녀회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에 참석해 직접 송편을 빚고 있는 모습.2025.09.10ⓒ프레시안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 8기가 1년이 채 남지않은 시점인 올해 3분기 기준 98개 공약 중 80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율 81.63%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작년 말 기준보다 약 14% 향상된 수치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말 기준 공약 완료율 67.34%(전국 평균 53.05%)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평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았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공약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사업 점검을 분기별로 정례화하고, 공약별 추진상황 확인은 물론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등 공약 완료율 제고를 위해 힘써 왔다.

공약 완료율이 높아지며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전남 최초로 악취통합관제센터를 설립하여 악취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했으며, 365일 시간제 보육실 3개소를 개소하여 보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나주애 배움바우처로 시민 5천명에게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여 시민들의 여가 및 자기계발에 대한 장벽을 낮춰다.

뿐만 아니라 영산강정원 조성과 축제를 통해 시민의 휴식처는 물론 관광객 유입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전체 마을 경로당(620개소)에 입식 테이블과 의자 보급,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800명까지 확대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었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함께 나주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 산업에 대한 기반 강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7월 에너지 국가산단이 최종 승인되었으며, 지난 9월에는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을 2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12회 나주시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오른쪽)이 송종운 나주 장애인 연합회장에 감사패를 받고 있다.2025.09.22ⓒ프레시안

최근에는 핵심 공약 중 하나로 1조 2000억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질 안전성과 쾌적한 정주여건 등 검증된 부지를 이미 확보했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사업'을 선점하는 등 핵융합 연구 기반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시는 민선 8기 더 큰 나주, 나주 대전환을 목표 출범 후 지난 3년 남짓의 시간 동안 많은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며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로 그 방점을 찍지 않을까 전망한다. 남은 기간에도 아직 완료하지 못한 약속들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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