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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합천서 전국 여자축구대회 3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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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합천서 전국 여자축구대회 3개 열린다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합천군, 여자축구 발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다"

경남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2026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윤철 합천군수·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김기종․노상도 합천군체육회부회장·송재천 경남축구협회부회장·안진호 합천군축구협회부회장·문정욱 합천군스포츠클럽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2026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의 개최 시기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회는 내년 4월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6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개최 업무협약 체결. ⓒ합천군

군은 지난 8월 여자축구연맹과 2025~2028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개최되면 내년에는 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는 3개 전국대회가 합천에서 열리게 된다.

내년 합천에서 열리는 전국 여자축구대회는 4월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6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11월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관계를 넘어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합천군과 여자축구연맹은 미래지향적 파트너 관계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합천군은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함께해온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다"며 "합천군이 보여준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여자축구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자축구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을 구축해 나가고자 하며 이번 협약이 여자축구의 성장과 지역 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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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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