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천안·아산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류전’이 8일 천안 유관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천안·아산 파크골프협회 임원 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여해 양 도시간 우의를 다졌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양 지자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 취임 당시 약속했던 도내 15개 시·군 30개 파크골프장 건설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천안에도 추가 조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흥식 아산시협회장은 이순신파크골프장 편의시설 개선을 요청했으며, 이에 박성철 아산시 체육진흥과장이 “신속히 검토·이행하겠다”고 답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정석희 천안파크골프협회장은 “승부보다 교류에 의미를 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년도 교류전은 아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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