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용인중앙시장의 생동감과 매력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용인중앙 숏폼 공모전 ‘찍짱’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용인 중앙시장의 매력 홍보’와 ‘용인 중앙시장 앱 활용 방법’ 등 2가지다.
전국 만 1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용인특례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비롯해 처인구 중앙동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광고판) 등 중앙시장 전시 공간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로, 참가자는 직접 제작한 영상 작품과 관련 서류를 이메일(edu@sadari.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숏폼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용인중앙시장의 매력과 전통문화를 재발견하고, 디지털 감성으로 전통시장 브랜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의력으로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이 더욱 풍성하게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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