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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 최소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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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 최소화 나선다

대전경찰 13일 오전 6시부터 교통관리 실시, 돌발 상황 시 긴급 수송 병행

▲2025학년도 수능 종료 후 수험생을 데리러온 차량들이 시험장 앞 도로에 몰리며 혼잡을 빚고 있다. ⓒ프레시안(이재진)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대전지역 수험생은 1만 6131명으로 지난해보다 669명 늘었으며 시험은 3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경찰은 수능 당일인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교통관리에 나선다.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공사중단 협의, 소음 차단 조치 등이 이뤄진다.

특히 시험장 반경 2㎞ 내 주요 교차로 교통관리, 시험장 출입구 200m 이내 안전 확보, 수험생 탑승 차량의 경미한 위반 현장 계도, 돌발상황 시 경찰 수송차량 긴급 지원 등이 중점 추진된다.

이와 함께 교통방송, 교통정보 전광판(VMS), 내비게이션을 통한 실시간 혼잡정보 제공과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된다.

이날 투입되는 인력은 경찰 171명, 모범운전자 195명으로 시험장별 10~20명이 배치된다.

또한 권역별로 싸이카 2대씩 총 6대가 거점 대기해 긴급 이송지원에 나선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도 시험장 주변 혼잡을 피하고 교통통제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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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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