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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미래를 내손으로"… 여주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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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미래를 내손으로"… 여주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활동 종료

이충우 여주시장 "시민계획단 의견, 행복도시 희망여주 만들어 나가는 초석으로 삼을 것"

▲ 여주시 미래상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 여주'로 정한 '2040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 광주시

경기 여주시는 '2040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4주간의 시민계획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계획단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시주택·교통 △문화관광·경제 △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총 4개 분과로 나눠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여주시의 미래상과 분야별 전략계획 수립에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과정을 통해 시민계획단에서는 여주시 미래상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 여주'로 정하고 분야별 전략계획과 도시기본계획 추진체계를 마련하여 결과물을 시에 전달했다.

도시주택·교통 분야에서는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체계적인 행복도시,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스마트한 교통도시 실현 방안이 나왔고, 문화관광·경제 분야에서는 관광으로 부자되는 문화도시, 여주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도농복합도시 실현 방안이 나왔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세대통합형 배움과 돌봄이 이어지는 포용도시, 세대가 소통하고 AI가 함께하는 돌봄도시 방안이 제시되었고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깨끗한 환경 보존과 자연과 사람이 호흡하는 안전도시 실현 방안이 제출됐다.

이충우 시장은 "4주간 적극적으로 시민계획단으로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계획단을 통해 제안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2040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잘 반영해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 나가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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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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