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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의 섬', 전남 신안군 할미도서 선포식·조형물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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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의 섬', 전남 신안군 할미도서 선포식·조형물 제막식

경기 광명시는 10일 전남 신안군 자은면 할미도에서 ‘광명의 섬’ 선포식과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광명시와 신안군은 지난해 4월 결연을 맺고, 할미도를 광명시 명예섬으로 공식 지정하는데 뜻을 모았다.

▲전남 신안군 자은면 할미도에서 열린 '광명의 섬' 선포식과 상징 조형물 제막식 ⓒ광명시

이날 '광명의 섬' 선포는 상호결연의 실질적 첫 결실로,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며 두 지역 간 교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김대인 신안군수대행(부군수),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두 시군 관계자, 지역 주민, 신안군 출향 광명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의 섬’으로서 할미도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할미도의 ‘광명의 섬’ 선포를 계기로 시민들이 신안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두 지역이 서로의 매력을 나누는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두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상생과 연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

김대인 신안군수대행(부군수)은 “광명시와 신안군은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도 사람 중심의 행정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할미도가 두 도시의 우정과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두 지역이 진정한 상생의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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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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