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영국의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플레이 스팟 내 새롭게 단장한 매장에서 고객 맞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신세계 러쉬 매장은 지난 7일 플레이 스팟 연결통로 입구로 자리를 옮겨 리뉴얼 오픈했다. 밝고 생동감 넘치는 인테리어와 체험형 진열대를 갖춰 고객이 직접 향과 질감을 느끼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러쉬'는 동물실험을 전면 반대하고, 대부분의 제품을 식물성 원료로 제조하는 대표적인 비건 브랜드다. 또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하는 '네이키드(Naked)' 콘셉트를 도입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러쉬의 친환경 철학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리뉴얼 오픈한 러쉬 매장은 고객이 직접 체험하며 브랜드의 철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