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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오는 14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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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오는 14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 현장점검 실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정확한 골든타임 확보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는 14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응급장비 구비 의무가 있는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체육시설 등 28개소와 자율 설치기관 20개소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 74대이다.

▲양양군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는 14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양양군

점검 내용은 △응급 의료 정보 시스템 등록자료와 실제 장비와의 일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현황 △정상 작동 여부 및 설치 위치의 적정성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체계 정비 상황 등이다.

양양군은 점검 결과 관리 미비사항이 확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 조치를 취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상황별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등을 진행, 응급상황 초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양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에 매우 중요한 장비”라며 “주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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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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