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BARRIER-FREE FILM FESTIVAL)'가 (구)천보초등학교에서 22일 열린다.
11일 양주시에 따르면 올해 6회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영화제'는 시청각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누구나 제약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양주시에서 꾸준히 이어오는 대표적인 포용문화 행사다.
이번 영화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주최하고, 배리어프리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장벽 없는 영화, 경계 없는 감동'을 슬로건으로, 단편영화 공모와 시상식 그리고 배리어프리 퍼포먼스로 구성돼 영화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감동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배리어프리 영화제는 장애의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축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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