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이 소아암·희귀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해 12월 ‘제17회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입·퇴원을 반복하며 치료 중인 환아와 가정에서 치료받는 환아 모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병원 측은 오는 21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아 선착순 130가구에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키트를 발송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받는 소아암·희귀질환 환아와 가족 누구나 가능하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작은 이벤트지만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아와 가족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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