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열린 제321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영희 무주군의회 부의장의 「행정 혁신을 위한 AI활용 제언」 5분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희 의원은“국가 차원의 AI 정책뿐 아니라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AI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고 여러 지자체가 AI를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사회 전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AI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민원처리, 복지서비스 추천, 시설물 안전관리, 소비·유통 정보 산출 등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지자체 사례를 소개하며 무주군 역시 다방면에서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과 자원을 가지고 있는 만큼, 관광, 농업, 복지, 안전 등에서 AI의 활용 방안을 제안한 것이다.
또한, 무주군 맞춤형 AI행정혁신 활용전략으로 ▲무주형 AI 행정혁신 기본계획 수립 및 AI 추진 로드맵 마련과 우선분야 선정 ▲무주군 특화 AI 시범사업 추진으로 스마트 농업과 지역복지모델 구축 ▲공직자 AI 역량 강화와 군민 인식 제고로 AI 행정서비스 홍보 및 지역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이영희 부의장은“무주군이 사람 중심의 AI 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무주를 실현한다면 작지만 강한 미래형 자치행정의 모범이 될 수 있다”며 AI 도입을 재차 강조하고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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