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육군교육사령관에 강관범 중장(54)이 취임했다.
육군교육사령부는 18일 교육사 대강당에서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63·64대 육군교육사령관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강 사령관은 1993년 육군사관학교 48기로 임관한 후 국방부 국회협력단장과 제53보병사단장을 지냈다.
취임사에서 그는 “육군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명확히 판단하고 싸우는 방법을 발전시키며 AI와 첨단과학기술군의 비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육군교육사령부는 육군의 전투발전과 군사학교 교육을 총괄하고 예하 교육기관을 관장하며 교육훈련 전반을 조정·통제·감독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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