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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AI융합 전공 연구팀, 한국멀티미디어학회서 우수논문상 2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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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AI융합 전공 연구팀, 한국멀티미디어학회서 우수논문상 2건 수상

실무 중심 AI 연구 성과 인정...산학 협력 기반 연구 경쟁력 강화

한동대학교 AI융합 전공 연구팀이 ‘2025 한국멀티미디어학회(KMMS)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2건을 수상하며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현실과 상호작용하는 AI: 새로운 멀티미디어의 지평’을 주제로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대학교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연구자 4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멀티미디어·AI 기술을 공유했다.

최우수논문상은 AI융합 전공생 최수원·이수빈·김수빈 학생팀이 받았다. 연구팀은 ‘구글 AI 스타트업 스쿨’ 참여 사례 189건을 기반으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 방향을 분석했으며, 글로벌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토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우수논문상은 손겸·김서연 학생에게 돌아갔다. 두 학생은 산학 연계 과제를 통해 YOLO, VLM 등 최신 AI 영상 인식 모델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공공기관 웹사이트 핵심 기능의 자동 분류·검증에 적용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안해 실무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연구를 주도한 손겸 학생(경영·AI 전공)은 “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연구를 수행한 점이 의미 있었다”며 “향후 AI 스타트업 ‘위븐(Weven)’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의 실질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 CX Lab도 이번 학술대회에서 ▲로컬 카페 소상공인 지원 GCP 기반 대시보드 설계 ▲AI 기반 고용보험 지원금 추천 서비스 사용성 검증 등 실생활 밀착형 연구를 다수 발표해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이한진 교수(창의융합교육원)는 “AI융합 전공의 산학 연계 PBL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중심 문제 해결 역량이 강화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으로 혁신 교육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CX Lab 연구리더 손겸 학생, 이수빈 조교, 이한진 교수(왼쪽부터) ⓒ 한동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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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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