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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진주한우숯불구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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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진주한우숯불구이축제

한기웅 부산경남도지회장 "먹거리 축제 자리매김 해 지역 경제 활성화 도움 되길"

전국한우협회가 11월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가 경남 진주에서도 열리게 된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008년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인 한우를 알리고자 최고, 제일, 으뜸을 의미하는 숫자 1이 세 번 겹친 날 중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로 공식 선포했다.

이를 기념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대대적인 한우 할인 판매가 진행되면서 '한우데이' 또는 '한우 먹는 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경기, 강원,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경남·부산 지역은 11월 19~23일 진주혁신도시 내 종합경기장 맞은편에서 숯불구이존·할인판매·시식 등의 이벤트로 구성된 '제2회 진주한우숯불구이축제'가 진행된다.

▲제1회 진주한우숯불구이축제 모습. ⓒ프레시안(김동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진주한우숯불구이축제' 행사에서는 테이블 200개 800석 규모 야외 한우숯불구이존이 운영되며 입구 판매대에서 고기를 구입한 뒤 숯불구이존에 입장하면 된다.

행사장에서는 한우고기를 20~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숯불구이존에서는 한우고기와 함께 한우국밥·한우차돌라면·한우육회 등도 판매한다.

한우불고기 무료 시식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운영본부에서 일 3회 이상(회당 물량 소진 전까지) 진행되며 시식 참여 소비자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고기핀셋집게·앞치마·키링 등 홍보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축제에 선보이는 한우는 진주 지역 1+이상 미경산 한우 우선 경매를 통해 지역 한우농가들의 판로를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숯불구이존 상차림에 사용되는 농산물도 진주시 농산물을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기웅 부산경남도지회장은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축제의 도시 진주를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 축제가 없어 안타까웠다"며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진주한우숯불구이축제가 진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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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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