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GS칼텍스, 여수 해역 염생식물 서식지 조성…"해양생태계 복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GS칼텍스, 여수 해역 염생식물 서식지 조성…"해양생태계 복원"

지역 아동·임직원 함께 탄소흡수 확대·지역상생 실천

▲GS칼텍스 해양생태계 복원활동ⓒGS칼텍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전남 여수시 율촌면 반월마을 인근 해역에서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블루카본' 염생식물 서식지 조성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GS칼텍스 임직원 및 신입 인턴사원, 여수YMCA 소속 아동 및 관계자,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1일 GS칼텍스와 한국수산자원공단, 여수YMCA가 체결한 '블루 카본 염생식물 조성사업 업무협약'의 첫 실행 사업으로, 탄소흡수원 조성 모델을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의미를 가진다.

참가자들은 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한국수산자원공단의 블루 카본 및 해양환경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반월마을 해역에 해홍나물과 퉁퉁마디 등 염생식물 5㎏의 씨앗을 파종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는 "GS칼텍스와 지역사회가 함께한 이번 활동은 탄소흡수 확대와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블루 카본 조성사업의 모범 사례"라며 "실질적인 탄소저감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GS칼텍스는 'I am your Green Energy'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흡수 확대와 지역상생을 결합한 ESG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바다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