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출판사 협업을 통해 완성한 도서 600여 종과 필사 스테이션 등 ‘텍스트 힙(Text hip)’ 감성 자극
책과 사유를 매개로 한 웰니스 문화 확산을 위해 북 콘서트 지속 개최
강원 정선의 청명한 자연 속에서 깊이 있는 휴식을 선사하는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제10회 대산대학문학상 수상 작가 조우리와 함께하는 가을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21~22일까지 이틀간 파크로쉬 글라스 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작품 낭독과 북 토크, 관객과의 소통이 어우러진 문학적 감성의 무대를 선보인다.
여성, 퀴어, 노동의 이야기를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온 조우리 작가는 자신만의 문장으로 삶과 사회의 결을 비추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장편소설 ‘당신의 자랑이 되려고’, 짧은소설집 ‘디카페인 커피와 무알코올 맥주’를 주제로 작품의 탄생 배경과 서사 속 숨은 이야기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작가의 목소리로 낭독되는 주요 문장을 통해 작품에 담긴 감정의 결을 더욱 깊이 있게 느껴볼 수 있다.
행사 중에는 작가가 직접 준비한 깜짝 선물과 문학 퀴즈 이벤트를 통해 파크로쉬의 풍성한 경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강연 도서와 함께 더 퍼블리셔의 정품 가을 핸드크림이 선물로 제공되며, 참가는 선착순 30명에 한해 예약 가능하다.
파크로쉬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문학과 사유의 힘으로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이번 북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작가와 독자가 진심으로 교감할 수 있는 웰니스형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크로쉬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웰니스 리조트로서 책과 예술을 결합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있다.
리조트 2층의 웰니스 라이브러리와 글라스 하우스에는 전문 출판사와 협업해 엄선한 600여 종의 테마별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Eat Well’, ‘Move More’, ‘Stress Less’, ‘Love More’ 네 가지 웰니스 테마를 중심으로 책이 주는 회복의 경험을 제안한다.
파크로쉬는 앞으로도 문학과 힐링이 공존하는 진정한 웰니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