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디자인학과(학과장 박충훈)는 20일까지 6일간 서울 용산 노들갤러리에서 제21회 졸업전시회 “WAVE”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졸업 예정자 30명이 12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한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는, 학생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Design Your First Job’이라는 부제로 취업 주제의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15일의 HR전문가 초청 특강이 큰 주목을 받았다.
‘다시봄’ 이율권 대표(연세대 미래교육원)는 재학생 95명을 대상으로 기업이 신입 디자이너에게 요구하는 바를 설명하면서, 실무 역량 연마와 이를 위주로 한 취업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프라다코리아, AIG손해보험 등 글로벌기업에서 20년 이상 HR업무를 담당한 이대표는 “기업은 신입 디자이너의 스펙보다 태도, 협업 및 소통 역량, 성장 가능성 등을 더 비중있게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면접 STAR 기법, 자기소개서 구조화·수치화 전략, 문제 해결 중심 포트폴리오 언어화 방법, SNS·링크드인 기반 개인 브랜딩전략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취업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특강 후에는 전시 작품과 포트폴리오에 대한 이율권 대표와 학생 개개인과의 1:1 피드백도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경동대 디자인학과 홍아린 학생은 “디자인 역량뿐 아니라, 소통 능력과 태도가 더욱 비중 높게 중요함 깨달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충훈 학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실제 요구를 현업 전문가에게서 확인한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취업 시장의 변화와 기업의 인재상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실무 중심이라는 향후의 교육 방향성 강화에도 도움이 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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