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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으로 학습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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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으로 학습격차 해소

내달 2일까지 ‘2026년 읽기곤란(난독증) 바우처 기관’ 공모

경기도교육청은 ‘2026년 경기도교육청 읽기곤란(난독증) 바우처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난독증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에게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사업 선정 기관은 초등학생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별 15에서 20회 정도의 학습지원 서비스와 심층 진단검사를 제공해 학생의 읽기 능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난독 지원의 학습격차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난독증 교실’ 운영을 새롭게 도입, 거주 지역 내 바우처 활용 기관이 없거나 원거리로 인해 도움을 받기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공고문 양식을 작성한 후 기한 내에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촘촘하고 안정적인 난독증 학생 지원 체계를 마련해 사각지대 없는 교육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라며 "맞춤형 지원 및 학습 지원 접근성 확대를 통해 모든 학생이 공정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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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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