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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복구지원담당, 재난·안전관리 발명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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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복구지원담당, 재난·안전관리 발명대회 수상

'씽크홀 감시못' 개발, 지하공간의 실시간 감시로 지반 붕괴 예방 기대

경남 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대한변리사회가 주관한 '2025년 재난·안전관리 분야 직무 발명대회'에서 서정우 복구지원담당이 제안한 '씽크홀 감시못'이 최종 과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 것으로 1차 심사에서 14건이 선정된 뒤 2차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5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됐다.

서정우 담당이 제안한 '씽크홀 감시못'은 지하 굴착 공사, 노후 상·하수도관 누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하 공동(空洞)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장치다.

▲서정우 복구지원담. ⓒ함양군

지반 침하 조짐을 조기에 파악해 신속한 교통 통제와 현장 보수가 가능하게 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우 담당은 재해 예방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공모에서도 지난해 가촌지구에 이어 올해 추성지구와 옥매지구를 추가 발굴해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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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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