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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22일 전북 상대로 리그 마지막 홈경기 승점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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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22일 전북 상대로 리그 마지막 홈경기 승점 사냥에 나선다

‘에스포항병원의 날’ 운영...풍성한 이벤트 준비

포항스틸러스가 시즌 마지막 리그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팬 이벤트를 마련한다.

포항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를 치른다.

포항은 지난 9일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이번 경기 상대 전북은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팀으로, 상위권 순위 경쟁을 이어가는 포항에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1승 1무 1패로 팽팽히 맞서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에스포항병원의 날’로 운영되며 풍성한 경품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에스포항병원은 LG 스탠바이미 Go 3대, 애플 아이패드 3대, 삼성 갤럭시워치 5대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북문광장에 설치된 병원 홍보 부스에서는 이벤트 참여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슈팅 게임과 응원 피켓 제작 등 팬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스틸스토어에서는 리그 풀마킹 유니폼을 포함한 의류 및 각종 굿즈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MD 할인 이벤트’도 열린다.

경기 전에는 ‘에스포항병원 10월 이달의 선수’ 시상식이 진행된다. 지난달 프리킥 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기여한 기성용이 수상의 주인공이다.

더불어 팬들에게 호응을 얻은 숏폼 콘텐츠를 선정하는 ‘이달의 틱톡 모먼트’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 22일 전북전 홈경기 홍보물 ⓒ 포항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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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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