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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도약 위해 여·야 초당적 협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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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도약 위해 여·야 초당적 협력 절실"

국회 방문해 예결특위 소위 위원들과 여·야 지도부 만나 국비 지원 요청

▲이장우 대전시장(왼쪽)이 20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오른쪽)을 만나 대전시 주요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국회를 찾아 여·야 주요 인사들에게 내년도 대전시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결특위 소위 충남권역 이재관 의원, 소위 위원 강승규·김대식·조정훈 의원을 잇따라 만나 대전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예결특위 소위 회의실을 찾아 15명의 소위 위원들에게도 직접 협조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윤재옥·윤영석·김희정·정점식·김미애·서지영·박준태 의원과 지역구 예결특위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을 차례로 방문한 자리에서도 국비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당 지도부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대전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대전의 핵심사업이 내년도 국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대전시가 이번에 요청한 주요 국비사업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 29억 6000만 원, 웹툰IP 첨단클러스터 조성 15억 원, 3.8민주의거 기념사업 지원 5억 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비 200억 원 증액 등이다.

이 시장은 “정부의 긴축기조로 예산 확보가 쉽지 않지만 여·야를 가리지 않는 초당적 협력을 통해 필요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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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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