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한 '2025 워라밸 경진대회'에서 병원이 추진한 일·생활 균형 중심 근무환경, 유연근무제 확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1등)을 수상했다.
전주병원은 육아휴직·출산휴가·단축근무 활성화, 육아휴직 통합신청 시스템, 임신 축하선물 지급 등 다양한 육아지원제도를 운영하며 직원 만족도와 업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시차출퇴근제, 탄력근무제, 시간 단위 연차제 등을 통해 직원들이 생활 패턴에 맞춘 근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장기근속 리프레시 휴가, 프로젝트 특별휴가, 역량강화 지원휴가 등 다양한 휴가 제도로 휴식권과 업무 효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최정웅 이사장은 "직원들이 안정된 삶을 누릴 때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워라밸 중심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지역 대표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2026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취득, 패밀리데이 도입, 사내 키즈데이 운영 등 더욱 확장된 가족친화경영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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