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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대청호를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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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대청호를 달리다

대전시 동구 '대청호 트레일러닝' 성료, 100여 명 3.3㎞ 가을 러닝

▲'2025 동구동런' 특별편 대청호 트레일러닝 참가자들이 22일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

대전시 동구가 22일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에서 진행한 '2025 동구동런'의 특별편 대청호 트레일러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우송대·대전보건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전동부경찰서·동부소방서·해병대전우회가 교통 통제와 현장 안전 관리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코치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3.3㎞ 순환 코스를 달렸다.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을 출발해 가래울마을과 상추마을, 대청호자연생태관을 잇는 코스에서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러닝 후에는 남녀 상위 3명 시상과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동런은 누구나 올바른 러닝 주법을 익히며 건강을 챙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건강 동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동런은 매주 화요일 대동천·우송대·대전보건대 등에서 기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찾아가는 동구동런’도 새로 마련했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은 25일 우송대, 27일 대전보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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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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