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25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중소기업중항회 KBIZ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상생펀드 80억원 조성 ▲JNDC형 우수협력업체 선정 ▲상생결제 우수 공공기관으로서 지급액 600억원 돌파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및 공공구매박람회 지속 확대 ▲ESG기반 지역사회공헌 실천 등 중소기업의 실질 동반성장 기여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로써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고 중소기업과의 협력 생태계 조성한 공로가 인정돼 시상한 것으로 분석했다.
공사는 전국 17개 광역도시개발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호남권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단독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충모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온 상생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모델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