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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이차전지·수소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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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이차전지·수소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본격 시동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 개관 맞춰 '컨퍼런스&포럼'

▲이차전지 수소 스타트업 컨퍼런스ⓒ광양시

'제2회 광양 이차전지·수소 스타트업 컨퍼런스&포럼이 27일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26일 광양시와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 개관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창업 행사로, 전라남도, 광양시, 포스코홀딩스가 광양지역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남도의장, 김근환 포스코홀딩스 신사업투자실장, 포스코 그룹 관계자와 이차전지·수소 분야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주요 벤처캐피탈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수소 기술 개발 및 밸류체인 전략이 제시되며, 초격차 스타트업 3개사가 참여해 대기업과의 협력 실증 사례와 실제 적용 결과를 공유하는 등 단순 기술 설명을 넘어 실증 중심의 현장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특히 스타트업 IR 데모데이 행사에는 △그래핀 기반 전극 소재 △폐배터리 재활용 △전고체전지용 초극박 금속소재 △고내구성 탄소 담지체 △소형 그린수소 솔루션 등 이차전지·수소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광양시를 포함한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10개 그룹사와 주요 VC(벤처캐피탈) 10개사가 비즈・투자 상담 부스를 운영해 스타트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이차전지와 수소 산업을 핵심 축으로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체인지업그라운드 개관 이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스타트업의 성장은 물론 대기업과 투자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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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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