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소재 한국폴리텍Ⅶ대학은 창원시-(사)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폴리텍Ⅶ대학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정수동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신항과 진해신항 개항에 따른 물류 인력 수요에 대응해 지역 기반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서에는 ▶물류 전문인력 양성 ▶물류기술 교류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물류산업 분야 정책 ▶행정 지원 ▶회원사 연계 현장실습 등 주요 내용이 담겼다.
조상원 한국폴리텍Ⅶ대학 권역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은 물류자동화시스템학과를 중심으로 현장 기반의 실무 교육과 기업 맞춤형 직무훈련을 강화해 지역 물류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류자동화시스템과를 중심으로 지역 미래 물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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