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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부터 연탄 1만장까지…'전북은행과 전주상의' 취약계층 겨울나기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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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부터 연탄 1만장까지…'전북은행과 전주상의' 취약계층 겨울나기 동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전주상공회의소가 각각 기부금 전달과 연탄 봉사활동을 펼치며 겨울철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은행은 2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제13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은 2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제13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2013년부터 13년 연속 캠페인을 공동 주최해 누적 1억34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나눔 걷기 행사는 다음 달 10일 순창 강천산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2만 원씩 기부해 조성된 기금을 도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쓰도록 한다.

백종일 은행장은 "걷기 행사를 통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전주상의 임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전주상공회의소

같은 날 전주상공회의소도 지역 나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김정태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전주한사랑복지회를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연탄은행에 1만 장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상공회의소는 매년 겨울 연탄 기탁 외에도 명절 위문금, 무료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대표 경제단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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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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