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 민주당, 지방선거체제 본격 가동…지선기획단장에 박영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민주당, 지방선거체제 본격 가동…지선기획단장에 박영미

수석대변인 등 당직 인선 마치고 선출직 공직자 평가 작업도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당직 인선에 이어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박영미 중영도구 지역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당헌·당규에 따라 여성과 청년위원이 30% 이상 참여하며 선거 출마자는 제외됐다. 부단장에는 김현숙 부산진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하재훈 전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이사장 직무대행, 김병수 부산시당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중앙당 최고위원회 인준을 거친 부산시당 지방선거기획단은 오는 28일 1차 회의를 열고 기획단 운영방안과 향후 활동계획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당은 지방선거기획단 출범과 함께 일선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출직 공직자 평가작업도 본격화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당사 전경.ⓒ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25일 변성완 시당위원장 체제의 출범 이후 당직 인선을 완료하며 체제 정비를 마쳤다. 수석대변인에는 서태경 사상구지역위원장을 선임하는 한편 대변인은 전원석·반선호 부산시의원을 유임했다.

또한 교육연수위원장에 노기섭 전 부산시의원을 임명하고 2030부산엑스포실패검증조사특별위원장에 최형욱 서·동구 위원장, 국민의힘소속공직자비위대응특별위원장에 이철우 변호사를 선임했다.

수석부위원장에는 김두영 SK해운 노동조합위원장을 임명했다. 중앙당 당대표 특보를 맡고 있는 김 수석부위원장은 해양수산부와 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북극항로 개척 등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기 위한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부산시당과 중앙당,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영미 지방선거기획단장은 "이재명 정부가 가져 온 부산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당원과 부산시민들이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