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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23일간 일정으로 정례회 열고 올해 마지막 일정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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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23일간 일정으로 정례회 열고 올해 마지막 일정 들어가

의원발의 조례안 3건 포함 조례안 18건 등 33건의 안건 처리 예정

경북 경주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 마지막 회기 일정의 출발을 알렸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정희택 의원은 ‘황오동 성매매 집결지 문제해결 및 도시재생 필요성’에 대해, ▲한순희 의원은 ‘인재가 성장하여 정착하는 도시 만들기’에 대해, ▲이강희 의원은 ‘공공재생에너지 정책 도입’에 대해, ▲김동해 의원은 ‘신속집행 제도 폐지 및 개선’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본회의는 「제294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의 건」,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위원 추천의 건」의 순서로 진행됐다.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의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18건, 동의안 6건, 보고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 등 33건의 안건을 심사·청취하게 된다.

이 중 경주시의회에서 발의한 안건은 「경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주시 드론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재필 의원 대표), 「경주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조례안」(주동열 의원 대표)으로 총 3건이다.

또한 2026년 본예산 총액은 2조 1,000억 원으로 2025년 대비 750억 원 증액된 사상 최대의 규모이며, 기금운용 규모는 11개 기금의 2,545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51억 원 감소됐다.

이동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경주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APEC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2025년 주요업무보고와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매우 중요한 안건이 처리되는 이번 정례회에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향후 제294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2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며,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주시의회, 23일간 일정으로 정례회 열고 올해 마지막 일정 들어가ⓒ경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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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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