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K-water는 기후에너지 환경부·경북도·안동시·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국내 첫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인 임하댐 수상태양광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지난 7월 시작했다.
특히 송전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교차 송전방식’을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하댐 집적화단지는 송전망 여유 부족으로 최대 2031년까지 사업 지연 우려가 있었지만 관계기관이 기존 수력발전 송전망을 활용해 낮에는 태양광, 밤에는 수력발전을 번갈아 송전하는 방식을 도입해 문제를 해결했다.
신규 송전선로 없이 에너지 흐름을 조절한 이 방식은 임하댐 수상태양광 상업운전을 5년 앞당긴 혁신 사례로 재생에너지 확대의 병목이던 계통 문제를 기술·운영 혁신으로 풀어낸 모델로 평가받는다.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사업제약 극복을 위해 새로운 방식을 과감히 시도한 결과”라며 “교차 송전은 송전망 부족 문제를 기존 자원으로 해결한 실질적 혁신모델로 재생에너지 확대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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