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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2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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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2년 연속 대상 수상

울진형 복지로 지방 소멸 돌파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 경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 경영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이 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전략을 통한 변화·혁신으로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울진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어르신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기조 아래 노인일자리를 지난 2021년 1천275명에서 올해 2천796명으로 확대했다.

또 70세 이상 목욕·이미용비 지원, 경로당 반찬·식재료 공급, 무료 빨래방 확대, 보훈수당 100% 인상 등 생활밀착형 복지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농어촌버스 무상운행을 시행하고 있는 울진군은 긴급복지지원제도 확대, 군민안전보험 보장 강화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체계’ 구축 중이다.

특히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가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산단은 총 3천871억원 규모로 추진 중이며, 현재 대기업 6곳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약 3만8천명의 고용효과와 4조원대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손 군수는 “이번 수상은 울진의 도전을 군민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전국 최고 복지도시 울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2025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 경영’ 시상식에서 지역 경제발전 경영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손병복 울진군수ⓒ울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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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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