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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년 노인일자리 7237명 모집…올해보다 400명 확대, 내년 1월부터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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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년 노인일자리 7237명 모집…올해보다 400명 확대, 내년 1월부터 근무

▲전북 정읍시가 내년도 노인일자리 배정 인원을 올해보다 400명 늘린 7237명으로 확정하고, 12월 1~12일 집중 모집에 들어간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읍시는 내년 배정 인원을 올해보다 400명 늘린 7237명으로 확정하고, 12월 1~12일 집중 모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학교 급식 봉사 등 공익활동 4836명 △공공기관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역량활용 2000명 △시니어 웰빙마을 등 공동체사업 301명 △취업지원 100명이다.

수행기관별 모집 일정은 다소 차이가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 자격은 유형별로 다르다.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며, 역량활용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과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은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등본을 지참해 각 수행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정읍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정읍시·북부·섬진강댐 노인복지관 등 5곳이다.

최종 선발자는 개별 통보되며, 내년 1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이학수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 지원뿐 아니라 고독감 해소와 사회참여 확대 효과가 크다"며 "어르신들의 경륜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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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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