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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초·중·고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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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초·중·고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제작

학교 주변 도로 신속 제설… 안전한 통학로 조성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초·중·고교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 195개 교(107개 초교·53개 중학교·32개 고교·2개 특수학교·1개 인가대안학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는 눈이 내릴 경우 학교 주변 도로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하기 위한 것이다.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용인특례시

이를 위해 학교별 진입로와 보도 상태 및 접근 동선은 물론, 학교 주변 시설물 등 통학로와 학교 일대 도로의 지형을 정확히 파악해 학교별 도로 상태를 구체적으로 담았다.

실제 제설지도에는 각 학교별 도로의 길이와 경사도를 비롯해 염수분사장치·열선 설치 여부 및 캐노피(가림막) 유무 여부 등이 표기됐고, 이를 토대로 한 도로 제설 우선순위 및 제설작업 노선도 등이 담겼다.

시는 향후 학교 주변 CCTV와 횡단보도 등 교통·방범시설 등을 함께 담은 ‘통합 학교 안심 지도’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는 눈이 많이 내릴 경우 학생들이 겪을 통학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 지도를 매뉴얼로 삼아 학교 앞과 주변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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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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