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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마당대축제 평가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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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마당대축제 평가보고회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겠다"

경남 (재)거창문화재단은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의원, 군청 간부공무원과 읍·면장, 문화재단 이·감사,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용역 대행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에 대한 추진 성과와 문제점을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재)거창문화재단의 총괄보고와 부서·단체별 평가보고·질의응답·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는 '볼매거창 – 볼수록 매력도시 거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연령층별 선호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수상멀티미디어쇼·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뿐만 아니라 거창군민과 외부 방문객들도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었던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

▲거창한마당대축제 평가보고회. ⓒ거창군

특히 올해는 향토음식관 다회용기 사용과 푸드트럭 운영 시 친환경 펄프 용기 사용·텀블러 지참 방문객 무료 커피 이벤트 등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동참으로 친환경축제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됐으며 먹거리 부스 메뉴와 가격을 조율하고 축제 누리집에 가격을 사전 공개해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로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농특산물판매관과 평생학습 체험존 앞 아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진과 관람객들이 더위를 피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해 홍보와 매출 상승의 효과를 가져왔으며 향토음식관 베트남쌀국수·거창한 야시장 일본음식점 운영으로 다문화가족의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들에게 이색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계기를 제공했다.

거창문화재단은 "2025년 거창한마당대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이 화합하고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고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는 올해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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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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