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강진군수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차영수 전남도의원이 오는 6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자서전 '세상을 들어올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2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이번 차 의원의 자서전 '세상을 들어올려'은 '차영수의 나침반이 되어 준 강진'을 주제로, 강진에서의 성장 과정과 의정 활동,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변화 등을 기록하며 차 의원이 삶의 방향을 찾는 과정에서 강진이 어떤 나침반 역할을 했는지를 담담하게 그려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백운기 앵커(전 KBS)와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크쇼에서는 강진이 준 삶의 가치와 인생의 방향, 민생 현장에서 마주한 주민들의 목소리, 지역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온 변화 등을 중심으로, 재미와 의미를 모두 담아낸 대화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역 주민과 독자, 관계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진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차영수 의원은 "강진은 제 인생의 나침반이었고, 그 나침반 덕에 흔들릴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소소하지만 따뜻한 강진의 기록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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