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이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실무 중심의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창녕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창녕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을 마무리하는 '반부패·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창녕군 본청과 직속기관·읍면 공무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의는 청탁금지법·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실무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돼 공직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본적인 부패 방지 규범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공직 윤리 가치관을 확립하고 청렴 실천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렴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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