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크루즈 관광객은 이제 연간 20만 명을 넘는다"며 "이 강점을 직접 알리며 새로운 관광 코스를 연결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또 "김해는 부산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 가야의 역사·전통문화·레저·체험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도시이다"면서 "김해가 크루즈 관광의 배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의 시·도처럼 지속적인 노력과 연속성 있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해의 가능성을 현실로,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태용 시장은 "국제도시로 나아가는 과정, 그리고 외부 관광객의 유입은 앞으로 김해 생활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고 하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김해의 가능성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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