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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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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오는 13일 송년음악회 ‘사유하는 계절 : 빛이 된 노래’ 공연

첼리스트 조윤경·용인시립합창단과 협연… 민족의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영웅들을 기억하는 시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송년음악회 ‘사유하는 계절 : 빛이 된 노래’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민족의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위로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송년음악회 ‘사유하는 계절 : 빛이 된 노래’를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의 마무리를 기념하고 ‘광복 80주년’을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초연된 이신우 작곡가의 ‘빛이 된 노래’를 통해 애국선열의 독립정신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드높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총 2부로 구성된 공연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개인의 정서에서 민족의 정서로 ‘확장·통합’의 이미지를 표방하고 있다.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위로하는 협연곡으로 구성된 1부 공연은 지난 5월 펼쳐진 기획공연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 - Messenger’에서 선보였던 첼로 협주곡 ‘미제레레(Miserere)’를 첼리스트 조윤경과의 협연으로 선사한다.

2부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근대음악의 태동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교향적 칸타타 ‘빛이 된 노래’를 통해 나라를 잃은 극한의 슬픔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독립군의 희망을 노래한다.

특히 용인시립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장엄한 무대를 느낄 수 있다.

5세 이상(2020년생 이전) 관람가로, 놀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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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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